이벤트
| 제목 | 7번째 국적 LCC 각축…에어로 K 노크 | ||
|---|---|---|---|
| 작성일 | 2017년 07월 03일 | 작성자 | 이선아 |
|
-26일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 자본금 450억원, 청주 기반 운영 7번째 국적 LCC를 위한 면허 취득 경쟁에 불이 붙었다. 지난 6월7일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출범한 플라이양양이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재신청한데 이어 이번에는 에어로 K(Aero K)가 도전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삼은 에어로 K는 지난달 26일 출범 준비를 마치고 국토부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우선 한동안 가칭으로 사용했던 ‘K 에어’ 대신 ‘에어로 K’를 정식 명칭으로 선정했다. 지난 2년 간 자금 조달 및 항공기 주문 등 출범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는 게 에어로 K 측의 설명이다. 에어로 K의 자본금은 약 450억원으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 8대를 확정 주문 및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한화그룹과 에이티넘 파트너스, 생활가전 업체 부방 등이 재무적 투자자로 나섰고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도 유치했다. 에어로 K는 정부로부터 항공운항 승인을 받게 되면 거점 공항인 청주를 중심으로 90% 이상의 주요 취항도시는 해외로 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과 대만, 중국 등 단거리를 중심으로 운항에 나선다. 이번에 주문 확정 및 계약한 항공기는 모두 새로 제작한 신형 비행기로 정비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성을 높여 LCC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는 목표도 내비췄다. 에어로 K는 청주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청주대학교, 극동대학교, 중원대학교, 충청대학교 등 충청북도 내 4개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 체계적인 산·학·연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도 돋보인다. 충청북도는 이시종 지사를 중심으로 에어로 K 지원 전담팀을 꾸리고 청주공항 모기지 운항 계획 신생 항공사에 대한 필요한 제반 절차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은 올해로 개항 20주년을 맞았다. 에어로 K 강병호 대표는 “청주국제공항과 같은 국가 인프라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합리적인 비용 절감으로 선진국형 LCC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행신문 손고은 기자. 2017-07-03> |
|||
| 번호 | 구분 | 제목 | 작성일 |
|---|---|---|---|
| 21 | 항공/호텔/비자 | 취항 1년 RS, “인기노선에도 도전” | 2017.07.20 |
| 20 | 항공/호텔/비자 | 성수기 앞두고 쏟아지는 신규취항 | 2017.07.03 |
| 19 | 항공/호텔/비자 | 스카이트랙스 ‘100대 항공사’스타얼라이언스 최우수 선정 | 2017.07.03 |
| 18 | 항공/호텔/비자 | 7번째 국적 LCC 각축…에어로 K 노크 | 2017.07.03 |
| 17 | 항공/호텔/비자 | 2016년 인천공항 항공사별 탑승률 분석 | 2017.06.12 |
| 16 | 항공/호텔/비자 | 제주항공, 인천-웨이하이 증편 | 2017.06.12 |
| 15 | 항공/호텔/비자 | 진에어, 베트남 국내선까지 | 2017.06.12 |
| 14 | 항공/호텔/비자 | 외항사 취소수수료 차등화 ‘막바지’ | 2017.06.12 |
| 13 | 항공/호텔/비자 | 플라이양양, 7번째 국적LCC 재도전 | 2017.06.12 |
| 12 | 항공/호텔/비자 | 괌 하늘길에 에어서울도 추가 | 2017.06.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