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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필리핀 팔라완섬, 세계 최고의 섬 1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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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8월 02일 | 작성자 | 한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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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팔라완섬이 외신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섬’ 1위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트래블+레저의 투표 참가자들은 팔라완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장 깨끗하게 원형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세계 480만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계 관광지 중 가장 가고 싶은 ‘세계 최고의 10대섬’을 뽑았다. ▲필리핀 팔라완은 평가점수 93.15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오염되지 않은 화이트비치, 풍부한 어종과 산호가 잘 보존된 해양환경, 2차 세계대전에 침몰한 전함을 볼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 포인트,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지하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필리핀 관광장관은 “우리가 필리핀 생태환경의 최전선으로 여기고 가꿔온 팔라완이 이렇게 세계여행객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을 것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팔라완의 뒤를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힐튼헤드아일랜드 ▲필리핀의 보라카이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섬 ▲그리스의 산토리니 ▲하와이 마우이 ▲하와이 카우아이 ▲이탈리아 이스키아 ▲크로아티아 흐바르 달마티안 ▲인도네시아 발리가 순서대로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은 쇼룸 오픈 5주년을 맞아 8월6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층에 자리한 필리핀관광청 쇼룸은 2012년 7월에 오픈했으며, 필리핀과 관련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이다. 쇼룸을 방문해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필리핀관광청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PHLTOURISM)에 올리거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페이스북에는 #필리핀관광청 #필리핀관광청쇼룸을 해시태그 하고 5명 이상의 친구를 태그해야 하며, 인스타그램에서는 필리핀관광청 인스타그램(@philtourism)과 5명의 친구를 태그해야 한다.
<여행신문. 차민경 기자. 2017-07-31> -트래블+레저 2년 연속 선정 -“필리핀 생태 환경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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