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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색깔 BEST 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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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7월 12일 | 작성자 |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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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해변가를 떠올리면 보통은 푸른 바다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상에는 분홍색, 보라색, 빨간색, 오렌지색 등 여러 가지 바다 색깔이 존재합니다. 화산폭발로 인한 잿더미나 바다 속 생물들이 내뿜는 성분으로 이러한 여러 색상을 내기도 합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색깔 10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장소들로 버킷리스트에 넣는 건 어떠실까요? 1. RED / 빨간색 바다 ☞ 레드비치 - 그리스 산토리니 그리스의 유명한 휴양지인 산토리니에는 철분이 풍부한 검정색/빨간색 용암이 화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와서 만든 빨간 모래사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레드 샌드 비치 - 하와이 마우이 섬 역시 하와이의 마우이에 위치한 카이후룰라에는 이런 빨간 해변가를 감싸고 있는 화산 분석구를 볼 수 있습니다. 2. GREEN / 녹색 ☞ 파파콜레아 비치 - 하와이 하와이의 빅아일랜드 끝부분에 위치한 파파콜레이 비치(Papakolea Beach)는 ‘그린 샌드 비치’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다 색깔은 마하나 분석구의 감람석 크리스탈에서 갈라져 나오는 모래 때문에 녹색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 쿠루 - 프랑스령 기아나 여행객들이 찾는 휴양지 보다는 유럽 우주기구(ESA)의 위성발사 기지로 더 잘 알려진 쿠루(Kourou)에는 연한 녹색의 해변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3. ORANGE / 오렌지 ☞ 람라 베이 - 몰타 이탈리아 남쪽 90km에 위치한 몰타의 고조섬(Gozo)에는 고대 로마 건축물들을 아래로 보이는 거대한 오렌지색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모래 안에 높은 아이언 성분 때문에 이러한 색을 띈다고 합니다. ☞ 포르토 페로 - 이탈리아 몰타섬과 가까운 이탈리아 사르디냐에는 오렌지 석회암과 조개, 화산암 등으로 만들어진 오렌지 해변가를 볼 수 있습니다. 4. PINK / 분홍색 ☞ 호스슈 베이 - 버뮤다 버뮤다섬의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호스슈 베이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핑크빛 해변가를 만날 수있습니다. 이 로즈 색상은 주변의 조개껍질과 산호 및 탄산칼륨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 하버 아일랜드 - 바하마 버뮤다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하마섬도 마찬가지로 핑크 샌드로 유명한데, 역시 탄산칼륨과 산호 및 조개껍질로 인해 이러한 색상을 볼 수 있습니다. ☞ 땅시 핑크 비치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롬복에 위치한 땅시 핑크 비치는 위에 두 해변들과는 달리 백사장과 빨간 산호 조각들이 섞여져서 분홍빛을 보여줍니다. 5. VIOLET / 보라색 ☞ 파이퍼 비치 - 미국 캘리포니아 파이퍼 비치에서는 보통 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태풍이 한 번 지나가면 보랏빛 모래사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근처에 있는 산의 석영과 석류석이 합쳐져서 흘러내려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 BLACK / 검정색 ☞ 무리와이 블랙샌드 비치 -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 해변에는 60km의 반짝이는 검정 모래사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검정 모래는 오래전에 있었던 화산 분화로 생성되었는데 철분과 티타늄 등의 성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푸날루우 블랙샌드 비치 - 하와이 하와이 파할라와 나아레후 사이에 위치한 이 블랙샌드 비치 역시 근처 오래전 활동이 잦았던 화산재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 ☞ 블랙샌드 비치 - 아이슬란드 세상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 중 하나인 아이슬란드의 Vik I Myrdal은 온도도 매우 낮아서 바다 안에 들어가기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블랙샌드 비치로 꼽히는 명소로 열악한 날씨를 마다하지 않고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7. GRAY / 회색 ☞ 쉘터 코브 -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 험볼트 카운티에는 검정색 보다는 조금 연한 톤을 가진 짙은 그레이 비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오션 케이프 - 미국 알라스카 고작 700명의 주민이 사는 알라스카주의 오션 케이프 지역은 수십 킬로미터의 회색 해변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 바닷가는 글레이셔만 국립공원 보호구역 소속이라고 합니다. 8. WHITE / 흰색 ☞ 하이암스 비치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저비스 베이에 위치한 하이암스 비치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하얀 바닷가로 등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백사장은 아주 작은 석영들이 뭉쳐져서 흰색을 띄고 있습니다. ☞ 클리어워터 비치 - 미국 플로리다 플로리다 걸프 해안에 위치한 이 백사장은 일년에 무려 361일이나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Pier 60 페스티벌이 매우 유명합니다. 9. DARK BROWN / 짙은 갈색 ☞ 라커웨이 비치 - 미국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보면 엽서에도 자주 등장하는 라커웨이 비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바닷가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다크 초콜렛 브라운 색상을 띄고 있습니다. 10. MULTI-COLORED / 다채로운 색 ☞ 레인보우 비치 - 호주 호주 퀸즈랜드의 레인보우 비치에서는 무려 72개의 색상을 띄고 있는 모래사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비치는 수심이 얕고 파도가 높지 않아서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016.4.23 여행/레저 Howie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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