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 제목 | 베트남 관광 시장, 급속히 팽장 중 | ||
|---|---|---|---|
| 작성일 | 2017년 05월 29일 | 작성자 | 이선아 |
|
베트남의 경제 개발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관광 산업 발전 또한 높은 속도감을 동반하고 있다. 베트남 전 지역에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되고 있다. 베트남관광부가 집계한 2016년 12개월 동안의 외래관광객 수는 총 1,000만명이다. 숫자상으로는 인바운드 시장이 작은 편이지만 성장률은 높다. 2015년 대비 2016년 외래관광객은 총 26%가 성장했으며, 각 국가별 성장률도 높게 나타난다. 중국과 한국은 절대 숫자는 물론이고 성장률도 높은 국가에 속한다. 중국은 지난해 총 269만명이 베트남을 찾았고, 성장률은 51.4%에 달한다. 한국은 총 154만명이 방문해 2위 시장에 올랐으며, 성장률은 38%를 나타내고 있다. 이색적인 것은 베트남 여행시장 성장률은 지난 2015년까지 답보상태였단 것이다. 이전까지는 연간 750만명 정도에 머물며 성장률도 소폭에 그쳤지만, 지난해 갑작스럽게 팽창하기 시작했다. 향후 더 큰 성장도 예고된다. 베트남 전국에서 호텔 및 리조트 개발이 시작됐고, 대형 카지노 설립도 착수됐다. 베트남의 대표적 부동산 그룹인 빈그룹(Vin Group)이 운영하는 리조트 브랜드 빈펄(Vinpearl)이 대표적이다. 빈펄은 2014년만 해도 베트남 내 5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2017년 4월부 총 17개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7개 리조트를 한 번에 론칭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는 중이다. 또한 추가 리조트 및 복합시설 오픈 등도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 전세기가 취항하기도 했던 푸꾸옥에는 오는 11월 대형 카지노 및 쇼핑몰 등을 아우르는 빈펄 리조트 시설을 오픈한다. 빈펄 외에도 관광분야 투자는 적극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다낭에서도 대형 복합시설인 코코베이가 운영되며, 수천개 객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후에, 꽝닌, 빈푹 등에서 카지노를 비롯한 관광 시설 개발이 시작된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 대한 마케팅도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베트남의 외래관광객 중 한국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큰 시장에 속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낭의 경우 한국인 관광객 비중이 70~8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17일 한국에서 설명회를 가진 빈펄의 당 딘 비엣(Dang Dinh Viet)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한국은 최우선의 시장이고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
| 번호 | 구분 | 제목 | 작성일 |
|---|---|---|---|
| 12 | 여행패키지 | 크로아티아 관광청, 올해 말 한국에 진출 | 2017.07.03 |
| 11 | 여행패키지 | 활짝 열린 베트남 시장 | 2017.07.03 |
| 10 | 여행패키지 | 한국인이 사랑하는 유럽여행 트렌드 | 2017.06.30 |
| 9 | 여행패키지 | 가장 살기 좋은 나라 덴마크 1위..한국 2년 연속 26위 | 2017.06.22 |
| 8 | 여행패키지 | 일본 찾는 한국인 ‘기록적’ | 2017.05.29 |
| 7 | 여행패키지 | 베트남 관광 시장, 급속히 팽장 중 | 2017.05.29 |
| 6 | 여행패키지 | “쇼핑천국 이스탄불로 오세요” 7월 쇼핑 페스티벌 개최 | 2017.05.29 |
| 5 | 여행패키지 | 전세계 도시 삶의 질 순위 | 2017.04.10 |
| 4 | 여행패키지 | 방문객 최다 ‘일본’·최고성장 ‘베트남’ | 2017.01.24 |
| 3 | 여행패키지 | 싱가포르서 ‘아세안 방문의 해’ 론칭 | 2017.0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