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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7말8초 엇갈린 중국·일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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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년 07월 20일 | 작성자 | 이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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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말8초 엇갈린 중국·일본
<여행신문. 양이슬 기자. 2017-07-17> 여름 성수기에도 일본의 인기는 식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호황을 누렸던 중국이 사드여파로 주춤한 반면 그 수요가 일본으로 움직였다는 평이다. 모두투어가 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여행상품과 항공권 구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지역이 전체 구매의 23%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10%p 증가를 나타냈다. 중국이 전년 대비 약 10%p 감소한 15.3%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일본 지역에서도 도쿄와 홋카이도, 규슈 지역의 구매가 전년 대비 각각 139.8%, 117.9%, 146.9%로 크게 늘었다. 한편 중국 시장의 침체는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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